북한이 우리나라를 대대적으로 침략하며 벌어진 6·25 전쟁 발발 73주년을 맞아 여당은 안보 강화 의지를 강조했으나 야당은 정부에 북한과의 대화를 비롯한 외교적 노력을 촉구하며 서로 다른 입장차를 보였다.▲ 나란히 참석한 여야 대표(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왼), 이재명
최근 수원에서 출산한 영아를 살해하고 냉장고에 보관해온 30대 친모가 영아살해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지난 2년동안 영아살해 혐의로 재판을 받은 이들의 절반이 집행유예 판결을 받아 ‘솜방망이’ 처벌 논란이 일고 있다. 영아실인죄가 유독 형량이 낮은 이유는 살인죄나 존속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대는 지난해 8월, 기록적으로 쏟아진 집중호우와 태풍 힌남노 등으로 큰 침수 피해를 입었다. 당시 이 지역의 반지하 주택에서 거주하던 일가족 3명이 물이 가득 들어차는 집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숨을 거두는 비극이 발생하기도 했다.이미 25일부터 제주
러시아 정부를 겨냥해 들고 일어난 용병 기업 바그너그룹의 무장 반란이 1일 천하로 막을 내린 가운데 이번 반란에 가담했던 러시아 정규군 장교들과 용병들의 거취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출처 : 로이터통신24일(현지시간) 블라드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향해 반란을
화재 위험성이 높아 대규모 리콜이 결정됐던 구형 김치냉장고에서 또 다시 화재가 발생했다. 새벽 시간에 발생한 불로 아파트 1개동 주민이 대피하고 일부는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향해야 했다.▲ 출처 : 대구 소방안전본부22일 대구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2일 오전 3시
6·25 전쟁에서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국가유공자가 마트에서 반찬거리를 훔치다 붙잡힌 것이 알려지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 확대 필요성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출처 : 부산진경찰서22일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금정구의 한 마트에서 물건을 훔친
반려견을 기르는 사람들 중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이 많지 않다. 반려견을 데리고 자주 외출하지 않거나 주변 다른 애견들이 예방접종을 맞았음에도 병에 걸린 경우가 있을 때에는 충분히 필요성에 의문을 가질 수 있다. 또,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사람의 예방접종과 달리
심해 4000m 아래 가라앉아있는 타이타닉호를 관람하기 위해 출발한 잠수정 ‘타이탄’호가 실종된지 4일째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잠수정 운영사가 탑승객들에게 사망시 책임지지 않는다는 면책 조항에 서명하게 한 사실이 현지 보도를 통해 드러났다.▲ 출처 : 로이터통신21일
출근길 버스에서 안색이 다소 창백한 승객을 발견하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일부러 옆자리에 앉았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심폐소생술을 통해 환자의 생명을 구한 대학 병원 베테랑 간호사의 미담이 뒤늦게 알려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21일 한양대병원 등에 따르면 최근 ‘
지난해부터 올 2월까지 40%에 육박하게 인상된 전기요금이 올해 3분기(7~9월)에는 동결된다. 여전히 ‘눈덩이 적자’가 이어지고 있어 추가 인상이 필요하지만 여름철 전력소비 증가에 국민 경제 부담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21일 한국전력공사는 3분기 연료비 조정단가가
윤석열 대통령이 프랑스에서 엠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을 만나 한불정상회담을 갖고 “유럽연합(EU)이 추진 중인 신규 무역입법 조치들이 우리 기업에 차별 효과를 가져오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이 외에도 한국과 프랑스는 이차전지와 배터리 등
필리핀 세부에서 인천으로 향하던 비행기 안에서 비상문을 강제로 열겠다고 난동을 피우던 10대 남성이 마약 투약 혐의가 추가되면서 경찰에 구속됐다.▲ 출처 : 경기일보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지난 20일 A(19)군을 항공보안법 위반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혐의로
최근 애플의 최신 웨어러블 기기는 심하게 넘어져 큰 충격이 가해질 경우 자동으로 구조신호가 보내지는 기능을 추가하며 최대 라이벌인 삼성전자에 큰 압박을 가했다. 그러나 해당 신기술도 배터리가 떨어져 기기 전원이 꺼지면 무용지물이다. 그런데 국내 연구진이 이를 뛰어넘는
생방송 라이브 도중 극단적 선택을 한 유튜버 임블리(본명 임지혜)가 결국 사망하면서 인터넷 방송인들의 ‘선 넘는 방송’ 실태에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고인은 지난 11일 평소 친분이 있던 부천지역 방송인들과 함께 인터넷 방송을 진행했고, 이 자리에서 큰 다툼이 있었던
지난 1912년 침몰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여객선인 타이타닉호의 잔해를 구경하기 위해 운영되던 심해 잠수정이 잠수 도중 연락두절돼 미국 해안경비대가 수색에 나섰다. 이 잠수정에는 5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들 중 1명은 영국의 억만장자 사업가이자 탐험가인 해미시 하딩(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