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북한이 분단 후 처음으로 북방한계선(NLL) 이남에 탄도미사일을 탄착시키는 도발을 감행한 가운데, 이날 하루에만 발사된 미사일이 최대 7,500만 달러(약 1,067억 원) 어치라는 분석이 나왔다.▲ 출처 : 평양노동신문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미국 군사전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한미 연합 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스톰’에 반발해 동해상과 서해상에서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동해상에서는 1발이 NLL 남쪽 속초 앞바다에 떨어졌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북한이 쏜 탄도미사일 3발 중 1발은 울릉도
1일 북한군 서열 1위인 박정천 노동당 비서는 “미국과 남조선이 겁기없이 우리에 대한 무력 사용을 기도한다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무력의 특수한 수단들은 부과된 자기의 전략적 사명을 지체없이 실행할 것”이라고 엄포했다. 박 비서는 이날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의 신속한 수습을 위해 서울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사상자에 대한 지원이 최우선인 과제인 만큼 부상자의 치료와 사망자의 장례지원에 부족함 없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출처: 연합뉴스이재명 대통령실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이 거주할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 내부가 남산에 있는 호텔의 일부 객실에서 들여다보이는 등 경호 문제로 인해 입주가 지연됐던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이제는 관련 문제에 대한 최종 점검을 마치면서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24일 관저에 입주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이 매년 이수하고 있는 통일교육 자료에 식민사관을 옹호하고 친일파를 미화하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통일부 산하 통일교육원이 제작한 '역사에서 배우는 한반도 평화통일'이라는 제목의 영
18일 윤석열 대통령이 ‘춘천~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 착공 기념식에 참석하여,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개막을 위해 정부가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동서고속화철도가 완공되면 서울~춘천까지 운행하는 경춘선과 연결해 서울에서 속초까지 한번에 기차로 1시간 40분이면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씨가 2020년 9월 21일 소연평도 인근 해역에서 실종된 뒤, 북한군에 발견 되기 전, 중국 어선에 의해 먼저 발견된 정황을 당시 문재인 정부가 인지했음에도 은폐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 정부가 관련 증거를 조작해 발표한 ‘이대준 자진
북한이 주한미군의 정상적인 훈련을 트집 잡아 새벽 내내 동시다발적으로 각종 도발을 실시했다. 14일 함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10시간에 걸쳐 강원도 철원의 사격장에서 주한미군이 MLRS(다연장 로켓)를 동원하여 사격 훈련을 했다.▲ 출처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강행한다면 문재인 정부 시절 체결된 9·19 남북 군사합의는 물론이고 1991년의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 역시 파기되어 있다”고 말했다.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서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 파기
13일 윤석열 대통령이 전술핵 재배치와 관련하여 “국내와 미국 조야에서 확장억제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데 잘 경청하고 다양한 가능성을 꼼꼼하게 따져 보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 문답(도어스테핑)에서 “안보사항을
6일 또다시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지난 4일 자강도 무평리에서 화성-12형으로 추정되는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을 발사한 것에 이어 이틀만에 재도발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오전 6시 1분께부터 23분께까지 북한 평양 삼석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한미(韓美)가 지난 4일 북한이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발사 도발에 대응하여 당일에는 서해에서 전투기 폭격 훈련을 실시한 것에 이어 5일 오전에는 지대지미사일 사격도 실시했다. 북 도발에 연이틀 단호한 무력 대응으로 맞불을 놓은 것이다.▲ 출처 : 합동참모본부합동참
29일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외교참사’였으면 오늘 카멜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대통령 실에 오고, 제임스 클레버리 영국 외교장관이 어제 날아오셨겠냐”며 최근 붉어진 영국·미국·캐나다 순방 논란에 대해 반박했다. 왜곡된 정보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뉴욕 방문 중 불거진 ‘욕설’ 논란이 정치계에서 산불처럼 번지고 있다. 오늘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주관의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도 불이 옮겨 붙었다. 야당이 이번 논란과 관련하여 윤 대통령이 사과할 때까지 ‘보이콧’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