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오늘(30일) 오후 열릴 예정인 국회 본회의에 간호법, 의사면허취소법(의료법 개정안)이 표결을 거쳐 통과될 것이 유력했으나 이날 상정하지 않기로 여·야가 합의했다. 하지만 의료계에서는 앞서 본회의에서 직회부가 결정됐고, 언제든 부의안건으로 올려 표결을 진행할 수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가 소청과 폐과를 선언한 가운데 보건복지부에 발등의 불이 떨어졌다. 복지부는 긴급대책반을 구성해 관련 상황과 대책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29일 복지부는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 분기별 이행 상황 점검 결과를 공유하며 이같이 발표했다. 소청과의사회는 이날
건강보험심사평과원의 약제관리실이 올해 중점 과제로 급여적정성을 재평가를 통해 재정기반을 다지고 고가의 약제 급여 적정관리를 통해 건강보험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 건보 재정의 향상을 도모한다.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유미영 약제관리실장은 전문기자협의회와 가진 간담회에서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가 소아청소년과 폐과를 선언했다. 소아청소년 진료만으로는 병·의원을 운영할 수 없는 상황에 봉착했고, 이 같은 사실을 정부 등 관련 부처에 지속적으로 호소했으나 이렇다할 대책이 없어 일반진료로 전환하겠다는 설명이다.▲ 출처 : 의약신문29일 대한소아
2020년 초 발생한 코로나의 끝이 3년여 만에 드디어 보이고 있다. 이르면 5월 초에는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하향 조정되고, 현행 7일인 확진자 격리 의무도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위기단계가 하향되면 진단‧진료 체계도 일반의료체계로 완전 전환된다.29일 중앙재난안전
젊은 의사들이 보건복지부에 의사부족 현상의 대안으로 제기 되고 있는 의대정원 확대 등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젋은 의사들은 진짜 문제는 의대정원 확대가 아닌 현장 처우개선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28일 보건복지부는 ‘젊은 의료인 2030 청년 간담회’를 개최
오는 30일 국회 본회의 표결이 유력한 간호법이 통과될 경우를 대비해 의료계는 총파업 논의를 본격화하는 모양새이다.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도 총파업 준비를 마치고 대한의사협회의 최종 결정만을 기다리고 있다.29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다음달 1일
뇌전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질병의 심각도나 징후 등과 상관없이 사망할 확률이 일반인에 비해 두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사망 이유로는 악성 종양과 뇌혈관 질환 등 질환의 악화였지만 외부요인으로는 자살도 높게 나타나 사회적 인식 개선과 정부 및 보건의료기
지난해 말, 엄청난 논란을 발생시킨 한의사 초음파 진단기기의 사용에 관련한 파기환송심이 다시 열리게 됐다. 기존의 판례를 깨면서 한의사의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이 의료법 위반이 아니라는 취지의 결정을 내린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판결이 뒤집힐지 의료계가 주목하고 있다.오는
의료계의 강한 비판을 받던 전문약사 자격제도가 결국 예정대로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다만 의료계가 가장 격렬히 반대한 ‘약료’라는 표현은 삭제하는 등 어느 정도는 의료계 의견을 반영해 수정을 거친 것으로 보인다.28일 보건복지부는 ‘전문약사의 자격 인정 등 관한 규정’
서울특별시의사회가 간호법·의료인면허취소법(의료법 개정안) 저지를 위해 회원들의 총력 투쟁을 촉구했다. 해당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에 동참해 총파업을 불사해야한다는 각오이다.25일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제77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간호법·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간호법은 의료대란과 파업을 일으켜 윤석열 정부를 타격하기 위한 용도”라는 발언을 한 가운데, 대한간호협회의 간호법제정추진범국민운동본부가 이를 맹비난하고 나섰다.27일 간호법범국본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의원들은 의사협회의 낙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이 최근 임상강사(펠로우)에 대한 학화 참석 기준을 개정하면서 올해에는 입사하는 임상강사들부터는 학회 참석 허용일수를 아예 보장받지 못하게 되면서 교수들 사이에서는 반발이 나오고 있다. 학교 측이 기존 5일로 보장하던 학회 참석 허용일수를 명시한 규정
대한외과의사회가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더불어민주당의 독단적이고 강력한 추진 아래 국회에 직회부된 뒤 본회의 상정까지 확정된 간호법 제정안과 의사면허취소법(의료법개정안) 등에 대해 전 의료직역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통해 논의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독
국회 본회의에서 간호법과 의사면허취소법(의료법 개정안) 등 복지위 법안 6건이 모두 상정된 가운데, 표결 전에는 의사 등 보건의료인들이 국회 앞에서 해당 법안 추진을 규탄하며 거듭 목소리를 높였다. 또, 간협이 제안한 공개토론에 대해서는 역제안을 통해 생중계 공개토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