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공의협의회에서 의대정원 증원시에 전공의 86%의 인원이 단체 행동에 임하겠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다만 의협은 이런 발표는 사전 협의가 없이 진행되었다며 말을 아꼈다.지난 22일 대전협은 일부 병원에서 조사한 단체 행동을 할 참여 여부 설문조사를 통해 그 결
성인 중심으로 이어진 의료정책으로 인하여 소아청소년 의료 정책들의 부재가 소청과의 의료체계들이 붕괴로 이어졌다는 지적들이 아동병원 의사들로부터 말이 나오고 있다. 소아 의료체계의 복구를 위해선 성인과 소아청소년의 의료 정책들을 분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대한아동
요양급여비용 부당 청구를 했던 사실들이 적발되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던 의료기관을 폐업한다음 다시 따로 개업을 한 의사들이 그대로 과징금의 처분을 받게 되었다. 부당하게 수령한 요양급여비용 또한 다시 지불해야 한다. 법원측은 폐업으로 인한 처분을 회피하는 사례들을 막아
곧 다가오는 제42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가 약 2개월 남짓 남으면서 출마가 가장 유력한 후보들의 윤곽들이 서서히 잡혀지고 있다. 이미 출마를 선언했던 예비후보와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인사들까지 최소한 6파전 초접전 선거가 예측되고 있다.현재로서는 의협회장 선거에 출마할
의학계에서는 의대 정원 증원을 추진하는 정부 및 정치권들을 강력하게 비판하였다. 의대 정원 증원이 가져다줄 부작용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이번에 다가올 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수단으로만 사용한다는 비판이다.18일 의학회는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이진우 신임 회장 취
보건복지부에서 의사들의 ‘음주 진료’를 금지하는 규정 신설 및 처벌 강화 검토에 들어갔다. 의사가 취한 상태에서 환자를 수술하거나 진료하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취지이다. 의사협회측에서는 “의사 인력이 부족한 특수적인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며 반발하기도 했다.18일 의료계
최근 한의원에서 초음파 기기를 도입하는 것이 늘어나고 있다. 한의사가 초음파 진단기기를 사용을 허가한 대법원 판결 이후로 이와같은 상황은 더 심해졌다. 관련 종사 의료기기업체들도 새로운 매출경로 개척에 적극적인 모습 또한 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 : 이미지투데이지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의 범위가 점점 넓어지면서 관리에 대한 부실이 도마에 올라섰다. 원래 취지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산간벽지 거주자들의 진료 선택권의 확대였으나, 정작 이들에게 IT 접근성에 대한 개선은 수반되지 않아서 결국 민간기업들만 이익이 돌아가게 되는 구조라
필수의료 및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제시된 방법 중 하나로는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이 있지만 이를 두고 정부와 의료계의 입장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특히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에서 대한의사협회(이필수 회장) 측에 구체적인 증원 규모를 제시해줄 것을 요구하였
의학적인 필요성보다 보호자들의 요청에 따라서 잦은 응급실 전원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이는 소아환자의 응급실 체류기간이 오히려 더 연장이 되어가는 원인으로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아산병원의 응급의학과 연구팀에서는 지난 2016년~18년까지 국가응급환자 진료정보망(
지난 11일 현재 우리나라의 의료붕괴 저지를 위해 범의료계 대책 특별위원회(범대위)가 오후 7시부터 오전 12시까지 용산 대통령실 앞에 나와 제3차 릴레이 1인 시위를 펼치고 있다.이번 11일부터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시작된 1인 릴레이 시위는 길광채 범대위 위원들을
의료진들의 과실로 인하여 환자가 1년동안 혼수상태로 빠져있다가 사망하였다며 병원 운영진을 상대로 고소하였고 법원은 병원 배상 책임을 일부 인정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의료진들의 설명의무를 위반하였다는 이유이다.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최근에 환자의 유가족이 소송한 손해 배상
지난 10일 강재헌 대한가정의학회 이사장은 기자간담회를 개최하여 이와같이 발표했다. 지난 1일 제17대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된 그의 임기는 내년 2025년 12월31일까지다.강 이사장은 현재 위기에 몰린 필수의료에 대해 지원대책이 당연히 필요하지만 이 지원으로 인해 일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여러 수련병원에서 필수의료 분야 전공의들을 충원할 수 있는 기회가 다시 한 번 주어지게 된다.12일 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서 ‘24년도 상반기 1년차 레지던트 추가모집 공고’를 발표해 11개의 수련전문과목중에서 총 570명을 모집하겠다
지난 9일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신년 보건의료 기자간담회에서 비대면진료는 시범사업으로 도입되었기 때문에 당초 취지를 넘어서 시행되어가고 있는 것은 ‘일부 의원들과 관련한 직능단체의 전략적인 오판’ 때문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현하였다.지난해 6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