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박용언 부회장이 간호법 시행을 앞두고 대한간호협회를 향한 비하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이후에도 자신의 발언을 철회하지 않고 오히려 당당한 태도를 보이며 의료계 내외의 주목을 받고 있다.사건의 발단은 지난 20일 박 부회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
시내버스 운전기사 A씨는 좌측 다리의 부종과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정맥폐색술을 받은 후 심각한 부작용을 겪었다. 수술 후 심부정맥혈전증이 발병했음에도 담당 의사 B씨가 적절한 예방 조치와 설명을 하지 않아 결국 소송까지 이어졌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1부(강신영
2023년 2월 이후 의료계와 정부 간의 갈등으로 촉발된 의료대란이 국립대병원 응급실 운영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이 19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전국 16개 국립대병원의 응급실 가동
최근 의료대란 사태와 관련하여 경찰이 책임자 처벌을 위한 수사에 속도를 내면서, 주요 대학병원 전공의 대표들의 줄소환이 이어지고 있다.수사는 지난달 21일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가 대한전공의협의회 박단 비상대책위원장을 소환하면서 본격화되었다. 박 위원장은 조사에 앞서
최근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은 종양 절제술 후 대퇴신경 손상으로 좌측 다리에 장애가 발생한 환자 사례와 관련해, 병원 측에 30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 사례는 의료진의 수술 및 경과관찰에서의 과실은 인정되지 않았지만, 합병증 등에 대한 충분한 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국 수련병원의 응급실 운영 상황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12일 발표한 긴급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급실 의사 수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일부 병원은 응급실 부분 폐쇄까지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여당이 의료대란 해결을 위한 여야의정협의체 출범에 집중하고 있다. 2025학년도 의대 증원 문제까지 논의 테이블에 올릴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당정 간 엇박자로 인해 의료계 내부에서는 회의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양
정부의 의학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5조원 투자 계획이 발표된 후, 의료계가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교육부는 지난 10일 '의학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투자 방안'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2030년까지 의대 교육 개선에 2조원, 전공의 수련 체계 혁
충북의대, 강원의대, 고려의대 교수들이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전면 취소를 요구하며 삭발과 단식 투쟁에 돌입했다. 9일 충북의대에 모인 충북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장 채희복 교수, 강원의대 비대위원장 김충효 교수, 고려의대 공동 비대위원장 박평재 교수는 정부의 의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환자 중심 의료영상 공유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8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환자가 자신의 의료영상 정보를 원하는 의료기관과 쉽게 공유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시범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1. 진료정보교류 시
최근 전국의 응급실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전공의 이탈과 대학병원 전문의들의 사직으로 인해 응급실 운영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환자들의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부산에서 발생한 한 사건은 이러한 위기 상황을 여실히 보여준다. 지난
올해 초 발생한 의대정원 확대 관련 의정사태 이후, 중환자실 진료 환경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대한중환자의학회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중환자실 전담전문의들의 근무 시간이 크게 늘어나고, 일부 전문의들이 사직하는 등 중환자 진료 체계에 심각한
정부가 의료비 증가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한 '혼합(병행)진료'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의료계, 특히 안과 의사들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4개월간의 논의 끝에 의료전달체계를 대폭 손질하는 1차 실행방안을 발표했
지난달 3일, 갑작스러운 고열과 경련 증상을 보인 2살 A 양이 11곳의 응급실로부터 연이어 진료 거부를 당해 결국 뇌 손상으로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KBS 보도에 따르면, 당일 오후 8시 40분경 A 양의 부모는 아이의 위급한 상태를 인지하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이하 특위)가 발표한 의료개혁안에 대해 환자들이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우려의 목소리를 동시에 내고 있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2일 입장문을 통해 이러한 복합적인 반응을 상세히 밝혔다.환자단체연합회는 우선 정부가 향후 5년간 국고 10조원과 건강보험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