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5일 “만약 중국이 대만을 침공한다면 북한 역시 도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서 “대한민국에서는 강력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뉴시스1윤 대통령은 미국 CNN 피리드 자카리아가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영국 방문 첫날 윤석열 대통령이 웨스트민스터 홀에 마련된 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조문하지 못한 것에 대하여 “외교부와 의전비서실의 실무적인 책임이 크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출처 : 연합뉴스현재 프랑스에 머무는 탁 전 비서관은 20일
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에 참여하기 위해 런던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현지에 도착했지만 계획됐던 웨스트민스터 궁전 내 웨스트민스터 홀에 안치된 여왕의 관은 조문하지 못했다.▲ 출처 : 뉴스1대통령실은 현지 교통 상황 등에 따라서 당초 일정이 미뤄
한국의 3축 체계(킬체인, 한국형 미사일방어, 대량응징보복) 강화, 16일 한·미 고위급 확장억제 전략협의체(EDSCG) 개최와 핵실험 시 ‘차원이 다른 대응’ 압박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핵 포기 불가‘선언과 함께 ’선제적 핵 타격‘을 담은 북한판 핵 독트린의 법제화로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8일부터 5박 7일의 일정으로 영국, 미국, 캐나다 순방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2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의 대통령실 브리핑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도 동행하며, 런던에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국장에 참석한 후에 뉴욕으로 이동하여 유엔 총회
윤석열 대통령이 5일부터 6일 새벽까지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서 철야 비상근무를 하면서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상황과 피해 등을 수시로 보고 받으며 긴급 지시를 내리는 등 태풍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쏟았다. 윤 대통령이 청사에 머무르며 밤샘 지시를 내린 것은 이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면서 북한이 임진강 수위를 조절하기 위해 황강댐 수문을 일부 개방한 것으로 파악됐다. 방류 시 사전에 우리 측에 통보해줄 것을 요청한 공문에는 응답하지 않고 있다.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황강댐 수위는 현재까지 우
윤석열 대통령이 역대 최대 규모의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음에도 “경상수지는 약 300억 달러 이상의 흑자로 전망된다”며 금융위기 가능성 등 대외건정성 우려를 일축하고 나섰다. 과도한 불안심리를 사전에 차단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또 국가적 긴축 차원에서 공공부문 긴축을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달부터 입주하게 될 한남동 관저에 헬리콥터 이착륙장이 없다고 발언한 것에 대통령실이 곧바로 착오라며 헬기 운용이 현재에도 가능하다고 정정했다.이 장관은 29일 국회의 국방위원회에서 한남동 관저 내 헬기장의 유무를 물은 더불어민
3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2023년 예산안’에 정부가 병사 월급을 장병 기준 올해 82만 원에서 내년 130만 원으로 올리겠다는 방침을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국방 분야 지출은 57조 1천억 원으로 올해 54조 6천억 원보다 2조 5천억 원, 4.6% 늘어날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이뤄진 약식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새 당 대표의 선출에 관련해 ‘신임 대표와의 만남을 포함하여 야당과 협치에 대한 대통령의 생각’에 관한 질문에 “야당은 물론 국회와 함께 일해야 한다는 생각을 늘 말씀드렸고, 여야
24일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최근 수해현장 곳곳에서 비공개로 봉사활동을 한 사실이 알려졌으나 같은 날 김 여사의 팬클럽 ‘건희사랑’이 철저한 보안을 요구하는 윤 대통령의 지역 일정을 SNS에 공개해 논란이다.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지난 8일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는 한국과 중국 관계에서 활화산이자 휴화산이다. 2017년 사드 국내 배치와 그에 따른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양국의 갈등이 폭발해 얼어붙었었으나 ‘사드 3불’(사드 추가 배치 금지, 미국의 미사일방어체계 불참, 한미일 군사동맹
일본 자위다가 오는 11월 열릴 해상자위대 창설 70주년 국제관함식에서 우리 해군을 초청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일 관계 개선 의지가 강한 만큼, 일본의 관함식에 우리 해군이 함정을 보낼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일본 해상자위대 함정에 걸리는 욱일기 때문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8일 수도권 폭우 당시 중대본 비상 대응 1단계 발령에도 불구하고 지역 행사 만찬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 장관은 충분한 대응을 다 했다고 주장하며 대국민 사과 요구에는 “생각해보겠다”고 답했다.▲ 출처 : 뉴시스이 장관은 18일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