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7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 앞 보수단체들의 시위가 벌어지는 데 대해 "글쎄, 뭐, 대통령 집무실(주변)도 시위가 허가되는 판이니까 다 법에 따라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
5월 10일 출범한 윤석열정부는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라는 국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국민께 더 두텁게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국정비전을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로 정했다. 또 이를 구현하기
정부가 59조4000억원 규모로 편성된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추가 국채 발행없이 마련하기로 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2년도 제2회 추경안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열고 “이번 추경은 추가 국채발행 없이 마련하기 때문에 금리나
퇴임까지 2주도 채 남지 않은 문재인 대통령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종교계와 시민사회, 재계 등 사회 각계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부터 여권 인사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교수 그리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가 부산대를 상대로 낸 입학취소 처분 집행정지 신청이 법원에서 일부 받아들여져 취소 처분 효력이 정지됐다. 보건복지부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의사면허 취소 절차를 중단하게 됐다.부산지법 제1행정부(부장판사 금덕희)는 조씨가 본안판결 확정일까
부정수급 등의 사유로 모든 보조금 지급이 제한되더라도 긴급복지와 같이 취약계층 생계 유지를 위한 보조금은 지급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은 부정수급으로 모든 보조금 지급이 제한되더라도 긴급복지, 아동수당 등 필수불가결한 보조금은 지원토록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추진하는 용산 집무실 이전을 위한 비용 360억원을 예비비에서 지출하기로 했다. 대통령 집무실 조성과 경호처 이전비 등은 추후 진행 상황을 보고 추가 협의하기로 했다. 정부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대통령 집무
부산대가 5일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씨의 2015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는 조씨에 대한 부산대 의전원 부정입학 의혹이 제기된 지 2년7개월여 만이고, 부산대가 지난해 8월 입학취소 예비행정처분을 내린 지 8개월여 만의 결정이다
이르면 다음주부터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없어질 전망이다.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30일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영업시간 제한을 전면 철폐하겠다고 밝혔다.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 브리
김부겸 국무총리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어떤 순간에도 공직자는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국민들께 힘이 되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야 하며 공직자로서 그 품위를 유지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김 총리는 이날 “공직자들에게 각별히 당
문 대통령은 통화에서 “힘든 선거를 치르느라 수고 많으셨다”면서 “선거 과정의 갈등과 분열을 씻어내고 국민이 하나가 되도록 통합을 이루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20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자가 치열한 접전 끝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이에 따라 향후 5년의 새로운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 방향에 의료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윤 당선인의 보건의료정책은 의료비 지원을 확대하는 방법으로 ‘필수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다가온 가운데,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는 병원협회와 의사협회에 교대근무자들의 투표시간을 보장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보건의료노조는 3월 3일 성명을 발표하여 “모든 병원이 대통령 선거일을 공휴일로 지정한 정부의 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도 이번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사전투표 이틀째인 5일, 선거 당일인 9일 투표 목적의 외출이 가능해졌다. 투표 시 외출안내 문자나 확진·격리통지 문자 등을 보여주면 별도로 마련된 장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손영래
불과 20여일을 앞두고 있는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절정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 또한 각 당의 대선 후보들이 매일 같이 내놓는 공약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대위가 대한한의사협회와 체결한 정책협약이 의료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