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내린 비로 청주시에 위치한 오송지하차도가 물에 잠겨 수많은 사상자가 생기는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청주시가 12차례의 미호강 인근 범람 위기에도 충북도에 보고하지 않는 등 소극적으로 대처한 것이 드러나며 여론에 뭇매를 맞고 있다. 이에 시민단체들은 지난해 1
열악한 환경과 전문의 감소로 인해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이 줄어드는 문제는 비단 우리나라에서만 있는 일은 아니다. 최근 10년 사이 극심해진 국내의 소아과 의사 부족 문제는 사실 우리보다 앞서 독일이나 일본같은 선진국들이 먼저 맞닥뜨린 문제이기도 하다. 이들은 어떻게 문제
지난 시즌 ‘이탈리아 최고 수비수’ 김민재가 나폴리를 떠나 더 큰 무대로 팀을 옮겼다. 이적한 팀은 독일 최강의 팀이자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강호 바이에른 뮌헨이다. ▲ 출처 : 김민재19일 바이에른 뮌헨은 구단의 공식 채널을 통해 “나폴리에서 뛰던 김민재를 공식 영입했
‘사무장 병원’으로 적발된 가담자들이 교묘하게 재산을 빼돌려 은닉해 환수를 피하는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범죄 수익 환수를 위해 ‘사해행위 취소소송’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소송만 37건에 이른다. 19일 공단은 불법개설기관 가담자들의 재산 은닉에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9620원)보다 2.5% 오른 9860원으로 결정됐다. 2.5% 인상은 2021년 1.5% 인상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낮은 수치로 노동계와 경영계 모두 관심사였던 최저임금 1만 원 넘지 못했다.▲ 출처 : 연합뉴스19일 최저임금위원회는 세종정부
대구에서 발생한 ‘응급실 뺑뺑이’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최초 진찰한 전공의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조사가 다음 달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해당 전공의의 정신적 스트레스가 엄청난 것으로 알려졌다.19일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일명 ‘대구 응급실 뺑뺑이 사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견학하는 도중 갑작스럽게 북한으로 향한 미국인이 주한미군 소속 현역 병사로 최근 폭행 혐의로 한국에서 체포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국방일보1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와 뉴욕타임즈(NYT), 로이터 등 외신 보도
내년 최저임금이 18일 밤 또는 19일 새벽 안으로 결정될 것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1만원 돌파 여부 등 협상 결과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출처 : 연합뉴스최저임금위원회는 18일 오후 3시부터 정부세종청사에서 제 14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보건복지부가 특수의료장비 공동활용병상 인정기준을 결국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기존 규정에 따라 이미 특수의료장비를 설치·운영 중인 의료기관들에 대해서는 경과조치로 해당 장비의 노후화 때까지 그 사용을 예외적으로 허용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16일 보건복지부는
소아중환자실에 입원한 아이를 정성과 마음을 다해 돌보는 간호사의 모습이 알려지며 사회에 울림을 주고 있다. 우연히 찍힌 영상을 통해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도 아이에게 따듯한 말과 정성껏 보살피는 간호사의 태도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출처 : 인스타그램소아 간이식 수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조국의 운명을 궁평 지하차도로 밀어넣은 것”이라고 막말한 것에 대해 결국 사과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국민의 슬픔도 정쟁으로 이용하는 민주당의 태도가 처음이 아니다”라고 비난했다.▲ 출처 : 연합뉴스김 의원은 지난
오는 10월부터 단순 두통·어지럼에 따른 뇌·뇌혈관 자기공명영상(MRI) 검사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 시야가 사라지는 극심한 두통이나 걷기 어려울 정도의 어지럼증처럼 뇌질환이 의심된다는 의사의 진단이 필요하다.17일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의 ‘요양급여의 적용 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를 개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발표한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 방안’의 후속 조처다. 복지부는 지난 문재인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문재인 케어)에 따라 건강보험이 적용된 이후
한 중년남성이 외출나온 군인 청년들의 음식값을 몰래 계산하고 간 사연이 알려지며 누리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중년 남성은 무려 40만 원의 거금을 선뜻 계산하면서도, 군인들에겐 알리지 않고 조용히 음식점을 떠났다.지난 16일 자영업자 커뮤티니 ‘아프니까 청춘
‘응급실 뺑뺑이’를 막기 위한 방안으로 정당한 사유 없이 병원이 응급환자를 거부할 수 없도록 하는 정부 정책이 나온 가운데 의사들이 이에 반발하고 있다. 응급의료체계가 매우 열악한 상황 속에서 정부가 모든 책임과 의무를 응급실 의사들게에만 전가하고 있다는 것이 이들의
세계보건기구(WHO)가 제로콜라 등 설탕 대신 주로 사용되어온 아스파탐을 발암물질로 분류한 가운데 아스파탐이 활용된 식품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뜨겁다. 가천대 예방의학교실 정재훈 교수는 이와 관련해 “그냥 먹기로 했다”며 그 이유를 설명한 글이 많은 사람들이 화제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