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쏟아진 가을비로 인해 서울과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이어졌다. 쌓인 낙엽에 의해 하수구가 막히면서 도로 곳곳이 침수되기 시작하자 시민들이 직접 나서 낙엽을 치워 물을 빼내기도 했다.▲ 출처 : 인천소방본부13일 행정안전부, 소방에 따르면
인기 아이돌그룹 블랙핑크의 멤버인 지수의 목에 볼록한 혹이 발견된 것에 대해 외과 전문의인 이세라 서울시의사회 부회장(바로척척의원)이 의학 유튜브 채널 ‘의학채널 비온뒤’에 출연해 “99% 표피낭종”이라며 빠른 조직검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출처 : '의학채널 비온
한덕수 국무총리가 1일 진행된 ‘이태원 핼러윈 참사’ 관련 외신 기자간담회에서 정부 책임을 묻는 질문에 농담을 섞어 답해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 출처 : 연합뉴스1일 한 총리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 기자간담회에서 영어로 세 번째 질문을 들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정부가 ‘국가애도기간’을 선포한 것에 인터넷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한꺼번에 많은 사람을이 사고에 휩쓸려 숨진 만큼 국가애도기간 선포는 적절하다는 의견과, 정부나 지자체 행사가 아닌 자발적인 모임 중 일어난 사고이므로 안타깝긴 하지만 국가
경기도 광명시의 한 아파트에서 아내와 두 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남성 A씨가 범행을 저지른 직후 옷을 갈아입고 인근 PC방에서 시간을 보내다 집으로 돌아와 직접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PC방에 간 이유는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함으로 추측된다.▲ 출처 :
“형님, 500만 원이 생겼는데 필리핀 같이 안 가실래요?”2019년 4월 25일, 60대 A씨는 후배 B씨로부터 이런 제안을 받았다. 평소 B씨가 주식투자를 대신 해준 터라 그는 의심 없이 함께 필리핀으로 떠났다. 열흘 뒤 두 사람과 또 다른 후배 C씨는 마닐라공항에
지난 9월, 중국의 유명 가수인 보송은 36세라는 젊은 나이에 사망했다. 사인은 ‘구강암’이었다. 보송은 지난 2021년 볼이 부어올라 병원을 방문, 구강암 진단을 받았다. 그는 병원 치료를 받으면서 항암 브이로그를 통해 팬들과 계속 소통했다.보송은 이 브이로그를 통해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최근 발생한 SPL(SPC 로직스) 제빵공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하여 “모두 제가 부족한 탓”이라며 고개 숙여 사과했다. ▲ 출처 : 연합뉴스허회장은 21일 서초구 SPC그룹 본사에서 ‘대국민 사과 및 재발방지 대책 발표’를 열고 이 자리
일본 정부가 11일 전격적으로 무비자 개인관광을 허용한 이후, 일본을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이 폭증하고 있다. 이에 항공업계도 일본 여행객들을 잡기 위해 노선을 증편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19일 인천국제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인천국제공항을
데이터센터에 발생한 화재로 전국적인 카카오 서비스들의 ‘먹통 대란’이 발생한 것에 대해 카카오와 데이터센터 운영 업체인 SK C&C의 사고 발생 당시 현장 대응 프로세스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 국민 일상과 플랫폼 경제 마비 사태를 초래했음에도 벌써부터 서로 책임
SK C&C 화재로 인해 카카오 대부분의 서비스가 먹통이 되며 국민 대다수가 불편을 겪은 가운데, 정부와 공공기관들도 대국민 서비스로 카카오톡 등을 활용해왔던 탓에 사고가 평일에 발생했다면 피해는 더 컸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공기업의 플랫폼이 아닌 사기업이 운영하
방송인 박수홍의 친형이 횡령 혐의로 구속된 상황에서 아버지가 “친형 아닌 내가 횡령했다”며 주장한 사실이 언론 보도에 통해 알려진 뒤 친족 간의 재산 범죄 처벌을 면제하는 형법상 ‘친족상도례’ 규정의 존폐 논쟁에 불이 붙었다.지난 7일 박수홍의 친형이 특정경제범죄가중처
술자리 전후나 회식과 같이 음주를 많이 할 때 많은 사람들이 숙취해소제를 찾는다. 그러나 2년 뒤에는 편의점과 같은 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었던 병이나 환으로 유통되는 숙취해소 제품들이 사라질수도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숙취해소제의 효능에 대한 임상적 근거가
입양한 아들에게 음식물 쓰레기를 강제로 먹이고, 이른바 ‘원산폭격’ 자세를 시키는 등 학대 행위를 일삼은 50대 부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5일 인천지법 형사2단독 곽경평 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와 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50·여)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역무원으로 근무하던 20대 여성을 무참히 살해한 전주환(31)이 불법 촬영과 스토킹 혐의 등으로 기소되어 1심에서 판결받은 징역 9년과 관련해 판결에 불복하고 항소했다.▲ 출처 : 뉴시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환은 1심 선고가 내려진 다음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