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북천에 공공자전거 '따릉이' 27대를 투척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14일, 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사건은 지난 9일과 12일에 발생했다. A씨는 이 기간 동안 총 세 차례에 걸쳐 서울시
마술사 최현우가 로또복권 1등에 실제로 당첨되는 마술 공연을 선보였다가 논란이 일어 로또 운영사로부터 항의를 받은 일화를 전했다. 최현우는 이후에도 번호를 맞추는 방식의 마술을 선보였지만, 실제 로또 구매는 하지 않았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최현우는 2024년
최근 대량 음식 주문 후 결제 당일 나타나지 않는 '노쇼'가 증가하는 가운데, 군인을 사칭해 식재료 대납을 요구하는 사기 사건도 발생했다.12일 KBS 보도에 따르면, 충북 청주의 한 음식점에 한 남성이 전화를 걸어 자신을 국방부 대령이라고 소개하며 부대원들의 사흘치
최근 한 아파트 단지에서 주차장이 아닌 길목에 트럭을 세워놓은 차주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이 논란에 차주는 자신의 입장을 밝히며 반박했다.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파트 단지 내 초진상 주차사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트럭 차주가
이번 주 목요일(13일)과 금요일(14일), 주식 투자자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와 일본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결정을 주시해야 한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일본 중앙은행의 회의 결과가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한국 시간으로 13일 새벽
그룹 엑소의 유닛 첸백시(백현, 시우민, 첸)가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관련 갈등을 다시 수면 위로 올렸다. 지난해 전속계약 유지를 합의했던 이들은 SM의 부당한 처사를 주장하며 긴급 기자회견을 예고했다.첸백시의 소속사 아이앤비100은 10일 “SM이 합의서의 전
삼성전자 내에서 활동하는 최대 노동조합인 전국삼성노동조합(이하 전삼노)이 조합원 수를 허위로 부풀렸다는 고발이 사내 게시판을 통해 제기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는 삼성전자 DX지부의 지부장 A씨가 공개한 내용으로, 4일 업계 소식을 통해 알려졌다.A씨는 전일 사내 게
최근 육군 제12사단에서 훈련병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사망한 훈련병의 어머니가 중대장을 강하게 비난하며 엄벌을 요구하고 나섰다.훈련병 어머니, 부대 내 분위기 전해지난 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사망한 훈련병의 어머니 A씨는 아들이 겪었
이탈리아 북부에서 20대 세 친구가 급류에 휩쓸려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사고 직전 이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되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현지시간으로 3일,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델라세라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정부는 2일 북한의 ‘오물 풍선’ 대량 살포에 대한 대응으로 2018년 이후 중단했던 대북 확성기 방송을 언제든 재개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이와 함께, 대북 확성기 방송 철거와 중단의 근거가 된 4·27 판문점 선언과 9·19 남북 군사합의를 무효화하
한국에서 가장 오랫동안 사용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은 구글의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인은 전체 스마트폰 사용 시간의 3분의 1을 유튜브에서 보내고 있었다.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안드로이드·iOS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김호중을 향해 일부 팬들의 도가 넘는 감싸기를 진행하고 있다. 5월 30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영웅 건드리는 음주호중이 팬’이라는 제목으로 댓글이 캡처돼 올라왔다. 해당 댓글은 가수 임영웅 관련 영상에 달린 것으로 추정되며, 작성자
지난해 10월, 초등학생 2명을 집단폭행하고 담배로 괴롭힌 청소년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2단독 정종륜 부장판사는 5월 31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A양(15) 등 2명에게 단기 1년 6월에서 장기 2년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육군 한 부대에서 훈련병이 얼차려 훈련 도중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군 당국이 해당 훈련병을 지휘했던 여성 중대장의 심리 상태를 관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으로 군 내부는 물론 외부에서도 큰 논란이 일고 있다.군 관계자는 28일
한 손님의 '치킨 부스러기' 요청을 기발하게 대응한 치킨집 업주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흔한 치킨집 요청사항'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해당 글에는 한 손님이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