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덮치면서 물난리가 난 경상북도 경주에 홀연히 나타나서 침수 위기에 처한 차량 8대를 구조한 ‘아쿠아맨’이 화제다. 아쿠아맨의 정체는 25톤 트레일러를 운전하는 일을 하는 구경민 씨(28)다.▲ 출처 : 뉴스1구경민 씨는 힌남노의 영향으로 전날
길가에 한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아 출동한 경찰이 10분 넘게 응급처치를 하지 않아 골든타임을 놓쳐 논란이 되고 있다. 이 남성은 현재 심정지로 인하여 발생한 저산소성 뇌 손상으로 병원에 입원 중에 있다.▲ 출처 : MBN 뉴스 캡쳐지단달 30일 오후 6시경
지난해 김 할머니(94) 목숨을 구한 백구와 치매를 앓고 있는 김 할머니가 10개월 만에 만났다. 김 할머니의 딸 심금 순(66) 씨는 5일 “어머니가 지난해 11월 건강이 악화돼 아산의 한 요양원으로 입원했다”면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면회가 금지되어 백구와 만
정부가 올 추석 연휴 나흘(9일~12일) 동안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겠다고 확정 짓자 도로공사가 한숨을 쉬고 있다. 2017년부터 명절마다 시행하던 통행료 면제는 2020년 코로나19의 확산 탓에 올해 설까지는 운영이 중단되었으나 이번에 다시 시작하면서 기간도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31일 그룹 방탄소년단(BTS)에 대한 병역특례 적용 여부를 여론조사로 판단해 보자는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일부 의원들의 제안에 “관련 지시를 내렸다. ‘데드라인’을 정해놓고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연합뉴스이 장관은 이날 국방위
30일 정부가 출산과 양육에 따른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영아기 돌봄을 지원하기 위하여 만 0~1세 아동을 양육하는 가구에 월 35~70만원의 ‘부모급여’를 신설해 지급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2023년도 정부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만 0세
이스트시큐리티의 개인용 백신 소프트웨어 ‘알약’에서 랜섬웨어 공격이 감지, 차단됐다는 알람 메시지가 무작위적으로 표시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일각에서는 이 메시지 이후 컴퓨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피해도 보고되고 있다. 이에 이스트시큐리티는 랜섬웨어 탐지 오류 발생
최근 인천시 남동공단에서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는 A(58)씨는 예상치 못한 소득을 얻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지난 5년간 납부했던 세금에 대해서 국세청에 신청한 경정 청구가 받아들여져서 약 2000만 원을 돌려받았다.중소기업 청년 소득세 감면 대상에 경력단절여성이 포
이탈리아에서 코로나, 원숭이두창, 인체면역결핍 바이러스(HIV)에 모두 감염된 최초 사례가 나왔다. 25일(현지 시각) BBC 등 외신에 따르면 감염저널(Journal of Infection)은 최근 이탈리아의 A씨가 하루 사이에 3가지 감염 검사에서 모두 양성 판정을
식당이나 카페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종이컵들과 플라스틱 빨대가 사라지고, 편의점에서도 비닐 봉투를 통해 물건을 담아가는 장면은 이제 더 이상 보지 못하게 됐다. 환경부는 오는 11월 24일부터 시행되는 ‘매장 내 1회용품 사용 제한 확대’와 관련한 범위 안내서를 환
지난해 인천에서 발생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 당시 부실하게 대응했다가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고, 결국에는 해임된 전직 경찰관 2명이 징계 결과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 당시 폐쇄회로 영상 출처: 연합뉴스24일 법조계와 경찰에 따
자신에게 주류를 판매하지 않자 편의점 직원과 점주를 폭행한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학생은 폭행 과정에서 자신이 형사처벌 대상이 아닌 ‘촉법소년’이라고 주장했으나, 알고 보니 생일이 지나 촉법소년의 나이가 지난 것으로 밝혀졌다.지난 22일 오전 1시 30분쯤 강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대선 당시 ‘영업용 오토바이 전면 번호판 단계적 도입’을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임기 내에는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확인되었다.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는 앞번호판 도입을 최소 5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중장기 과제로 검토하기로 결정했다.23일 국토부 관
최근 뉴질랜드 창고 경매로 거래된 여행 가방 2개에 들어있던 시신 2구가 아시아계 어린이들로 파악된 가운데, 현지 경찰이 숨진 어린이들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여성이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사실을 파악했다. 22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인터폴을 통해 해당 여성이 한
음식의 칼로리(열량)를 관리하며 줄여도 술을 자주 마시면 살찔 수 있다. 술 자체가 칼로리가 높기 때문이다. 소주, 맥주, 막걸리 등 술 종류에 따라서도 칼로리 차이가 많이 난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이를 인지하기가 어려운데, 다른 식품들과 달리 상품에 열량을 표시해야